오늘은 임신 초기증상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들이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임신 연령기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계획하지 않고 임신이 되기도 하지만 임신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임신했을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한 번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초기증상 6가지
약간의 미열과 몸살
임신 초기에는 황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이 37도에서 38도까지 올라가기도 하며,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이러한 현상들을 코로나 바이러스 징후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만약에 생리를 하지 않고 있는데 몸살이 있다면 임신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졸림 현상
무리한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자꾸 잠이 쏟아지거나 몸이 무거워지는 증상을 겪고 있다면, 임신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되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직장을 병행하지 않고 있다면 집에서 1시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상사에게 양해를 구하여 휴게실에서 몸을 쉬게 하는 등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가 콕콕 당기는 현상
생리증후군이라고 해서 평상시에 생리가 다가올 때가 되면, 많은 분들은 생리증후군이라 생각하고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임신 초기증상은 생리증후군과 흡사하게 배가 아픈 현상을 경험하기 때문에, 이를 임신이라고 눈치채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고 하니 헷갈리는 분들은 질 분비물로 임신 증상에 대해 파악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가슴통증 유발
생리 초기증상에는 유두가 붓고, 가슴이 스치기만 해도 아릴 정도로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임신 3개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또한,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분비되고 다양한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질병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속옷을 와이어가 없는 편안한 것으로 차는 것이 중요하며, 코르셋이 꽉 조이는 속옷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
임신 초기증상 중 대표적인 증상 중 또 하나는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자궁이자라면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이 증상은 임신 3개월부터 중기에 접어들면서 현상이 해소되는 듯하다가 분만과 가까워지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소변을 참는 것은 방광에 매우 좋지 않으므로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바로바로 소변을 배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생리 멈춤 현상
임신이 되었는지 가장 정확하게 확인해볼 수 있는 초기증상은 바로 생리가 멈추었다는 것입니다. 다낭성 증후군의 경우 생리 주기가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쉽게 판별하기 어렵지만 주기가 비교적 정확한 분들은 생리 주기를 통해서 임신이 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주기는 비록 정확하다고 하더라도 스트레스나 어떤 환경적인 요소로 인해 주기가 미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그전에 임신 테스터기로 임신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테스터기는 시중의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가격도 저렴한 데다가 흐르는 소변에 담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여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임신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임신이 잘 되지 않아 난임으로 고생을 하고 계신데요, 무엇보다 임신이 되는데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엽산, 비타민D, 유산균, 아르기닌 등의 영양제를 섭취하여 난자의 질을 높이는 것 또한 좋습니다. 아기 천사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임신에 성공하시길 바라며, 임신이 의심된다는 분들은 해당 포스팅을 통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